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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여행

당일치기 누사렘봉안 스노클링 꿀팁 오늘은 마지막 3일 차이자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에요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우리는 하루 전 클룩을 통해서 누사렘봉안 스노클링을 예약했어요 다행히 하루 전에도 예약이 가능했지만 마감될 수도 있어서 최소한 이틀전까지 예약하는 게 좋다고 해요 스노클링 + 맹그로브 어드벤처 + 섬투어 패키지도 같이 있었지만 저녁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기에 너무 무리하지 말고 스노클링 투어만 도전하기로 했어요 덴파사르->인천행 늦은 저녁비행 편을 이용해서 스노클링을 마지막날 일정으로 잡았다면! 스노클링 투어 + 공항 근처 마사지/샤워 + 저녁식사 여유롭게 공항가기 추천합니다! 암나야 리조트 쿠타 -> 사누르 (미팅장소) 대략 40분 정도 소요되는데 교통 혼잡이 예상돼서 1시간 일찍 출발했어요 숙소에서 콜택시를 요청해.. 더보기
발리 쿠타 워터봄 3시간 체험 후기 둘째 날, 신나는 조식타임이 찾아왔다 ( Breafast time 07:00-10:30 ) 행여나 늦을까 고양이 세수만 하고 후다닥 1층으로 달려갔어요 사실 우리는 원하는 음식을 원하는 만큼 떠먹을 수 있는 뷔페형식을 선호하지만 암나야 리조트 쿠타의 조식이 매우 훌륭하다는 평을 보고 기대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일단 직원들이 하나같이 웃는 얼굴로 굉장히 친절했고! 😊💕 과일, 샐러드, 커피는 기본적으로 세팅해 주셨어요 우리가 고심한 끝에 주문한 음식은 에그 애틀랜틱. 토스트 위에 훈제 연어와 수란, 과카몰레 그리고 올랑데즈 소스가 올라가는데 제 입맛엔 조금 연어가 짜고 계란이 느끼했네요.. 남편은 잘 먹었답니다 브렉퍼스트 베이글. 스크램블 에그와 베이컨, 아보카도 그리고 체더치즈가 들어가 있고 허니 머스터.. 더보기
3일간의 발리, 어서 떠나자! 오늘로 디데이 70일을 앞둔 예비 당찬맘이에요! 이제 두 달 정도 시간이 지나면 아기를 만날 수 있다니 설레면서 왠지 모를 아쉬움이 느껴지네요 그래서 나의 지난날들을 곱씹으며 기록해 보고자 블로그 시작❤️ 때는 2023년 8월 16일 시원하게 퇴사를 하고 남편과 2박3일 짧디 짧은 발리여행을 가기로 했어요 임신을 깨닫게 된 날이 9월 2일.. 그러니까 임신 사실을 전혀 모르던 3주 차였다 그래서 발리는 3주 차 당찬이와 함께한 우리의 첫 태교여행지가 되었어요😊 사실 일주일 전부터 물놀이 여행을 간다고 피임약까지 먹었으니ㅠㅠ 나중에 임신 사실을 알고서 마더세이프에 연락해 보고 약 들고 산부인과 찾아가고 난리도 아니었죠... 어쨌든 당찬이는 지금 잘 자라는 중! 가구 영업일을 하던 나는 언제 어디서나 연락의.. 더보기